맥북/맥북 미니 사용자라면 2가지 방법으로 해결하세요!

지호
최종 업데이트: 2025년 10월 31일

저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Mac mini M1을 쓰고 있는데, 가끔 (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) 독이 한쪽 화면에서 다른 화면으로 갑자기 이동하곤 합니다. 정말 짜증나죠.그래서 궁금했습니다 — 한쪽 모니터에 독을 고정시킬 방법이 없을까요?(출처: Reddit 사용자)

저는 맥북 사용자인데, 대형 외장 모니터를 자주 연결해 사용하다 보니 독 위치가 계속 자동으로 바뀌곤 합니다. 어느 때는 Dock이 맥북 화면에 있다가, 어느 순간 독이 사라져서 외장 모니터로 이동해버려서 꽤 불편합니다. 물론 마우스 커서를 맥북 화면 하단으로 옮기면 Dock이 다시 돌아오긴 하지만, 매번 이렇게 조작하는 건 번거롭고 불편합니다.

사실, Mac에는 이런 맥북 독 사라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 가지 설정 방법이 있습니다. 아래에서 구체적인 단계별 설정법을 소개하겠습니다.

듀얼 모니터에서 독(Dock)이 자꾸 이동하나요?

방법 1: ‘각각의 Spaces가 있는 디스플레이’ 설정 끄기

1단계: Apple 메뉴에서 ‘시스템 설정’ 을 엽니다.

2단계: 왼쪽 사이드바에서 ‘데스크탑 및 Dock’ 을 선택합니다.

3단계: 화면을 맨 아래까지 스크롤하여 ‘각각의 Spaces가 있는 디스플레이’ 옵션을 끄기로 변경합니다.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하면, Dock과 메뉴 막대가 기본(주) 디스플레이로 설정된 화면에만 표시됩니다.
‘각각의 Spaces가 있는 디스플레이’ 설정 끄기

하지만 이 방법에는 한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. 독 뿐만 아니라 화면 상단의 메뉴 막대도 외장 모니터에는 표시되지 않습니다.

방법 2: 맥북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독 (Dock)을 메인 화면의 왼쪽/오른쪽에 고정

또 다른 방법은 Dock을 메인 디스플레이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고정해 두는 것입니다. 이렇게 하면 독의 위치가 이리저리 이동하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1단계: Apple 메뉴에서 ‘시스템 설정’ 을 열고, 왼쪽 사이드바에서 ‘데스크탑 및 Dock’ 을 선택합니다.

2단계: ‘화면에서 Dock 위치’ 항목에서 ‘왼쪽’ 또는 ‘오른쪽)’ 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이렇게 설정하면 독이 더 이상 다른 모니터로 이동하지 않습니다.
화면에서 Dock 위치

Dock의 위치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으신다면, 이 방법을 한 번 시도해보세요.

Dock이 느리게 반응할 때, BuhoCleaner로 한 번에 해결!

일부 사용자는 맥북 독을 고정해도 맥의 반응 속도가 느려지거나 Dock이 뜨는 데 지연이 생긴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. 이럴 때는 BuhoCleaner같은 가벼운 최적화 도구를 사용해보세요. 캐시와 시스템 불필요 파일을 정리하면 Dock이 훨씬 부드럽게 동작할 뿐만 아니라, macOS 전체 성능도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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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

독 (Dock)이 제멋대로 이동하는 문제는 사소해 보이지만, 듀얼 모니터로 작업하거나 수업할 때는 꽤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. 위에서 소개한 두 가지 방법만 따라 하면 맥의 Dock을 듀얼 모니터에서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. 이제 MacBook이나 Mac mini에서도 Dock이 한곳에 고정되어, 훨씬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지호가 iPhone과 Mac 제품에 깊은 감정을 갖고 있는 기술 마니아입니다. 지난 10년 동안 특히 Apple 제품에 관한 매력적인 기술 콘텐츠를 작성하는 데 집중해 왔습니다. 지호의 기사는 독자들이 Apple 장치의 힘과 장치가 독자들의 업무와 일상 생활을 어떻게 변화시키고 있는지에 대해 더 깊이 이해할 수 있도록 돕기 위해 작성되었습니다.